10대 건설사 아파트 청약경쟁률, 기타 건설사 4.9배 웃돌아

10대 건설사 올해 평균 경쟁률 20.3대1

기타 건설사 평균 경쟁률은 4.1대1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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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10대 건설사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그 외의 건설사에 비해 약 4.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건설사가 가진 브랜드 파워가 경쟁률까지 이어지는 모양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올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10월 25일 기준)를 분석한 결과 전국에는 총 202개 단지, 6만6913가구가 공급됐으며 이 중 10대 건설사는 71개 단지 3만2517가구를 분양했다. 그 외 건설사는 131개 단지 총 3만4396가구를 분양했다.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들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0.3대 1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건설사 1순위 평균 경쟁률인 4.1대 1과 비교하면 4.92배 높은 수치다.

이처럼 10대 건설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이 다른 건설사들에 비해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브랜드 파워의 차이인 것으로 분석된다.

브랜드 신뢰도, 품질, 인지도, 평면, 설계, 설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상승 기대감도 더 크기 때문에 많은 수요자들이 10대 건설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이다.
 
연내에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10대 건설사 분양 단지에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다만 10대 건설사 브랜드라고 해도 입지, 분양가 등에 따라 청약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부분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롯데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원에서 ‘소사역 롯데캐슬 더 뉴엘’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35층, 6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983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에서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을 선보인다.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다. 

GS건설은 이달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원에서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한다.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중 전용면적 59㎡ 393가구를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오는 11월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1265가구 중 전용면적 49~74㎡ 299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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